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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주 행위, 기업가치 훼손하는 것" 비판 기사 이미지 보기 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연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오른쪽). / 변성현 기자 롯데그룹은 신동주 전(前)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최근 행동이 롯데의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롯데는 11일 "이미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총괄회장을 앞세워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것은 롯데의 기업 개선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며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신동주 전 부회장에게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필요한 일체의 행위를 위임했다는 것은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 이라며 "같은 주장을 무의미하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령인 총괄회장을 지속적으로 앞세워 자신들 주장의 수단으로 반복 활용하고 있는 것.. 더보기
한화·태영건설, 저수지 공사 입찰 담합으로 기소 -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한화건설과 태영건설이 농어촌 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 입찰을 담합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한화건설과 상무보 정모씨(56), 태영건설 법인 및 상무 이모(5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2010년 11월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경북 성주·봉화·고령군 일대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건설공사 3공구' 입찰에 참여하면서 투찰가격을 사전에 짠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회사 수주담당 임원이었던 두 사람은 같은해 8월 입찰공고가 나자 커피숍에서 만나 가격 담합을 합의했다. 두 회사는 저가낙찰을 피하고 설계점수로만 경쟁하려고 담합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공사는 설계점수에서 앞선 .. 더보기
[산업] 현대중공업 노조 "주식팔아서 급여 올려달라" 극심한 조선업 불황 속에서도 강경투쟁 노선을 고수해 온 현대중공업 노조가 이번에는 회사 보유 주식과 부동산 처분을 통해 급여를 올리자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최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주식·부동산 매각 차익으로 임금인상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해 현대중공업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매도가능 금융자산 규모는 4조5226억 원에 달한다"며 "이 중 현대오일뱅크 주식가치(장부가액)가 2조9547억 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영업과 무관한 자산이며 매각가능한 부동산 자산만도 5797억 원이나 된다"고 강조했다. 한 마디로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계열사 주식을 팔아 현대중공업 노조원들의 임금을 올리자는 얘기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 지분.. 더보기
AI·구제역 감염된 동물 사체, 열처리해 비료·사료로 사용 가능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가축 사체를 열처리해 비료와 사료로 쓸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체의 재활용 대상 가축 전염병' 고시를 이같이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브루셀라병, 돼지오제스키병·결핵병·돼지단독·돼지위축성비염 5가지 가축 전염병에 걸려 죽거나 살처분된 가축의 사체만 열처리를 거쳐 비료나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고시를 개정해 구제역·고병원 AI·돼지열병·뉴캣슬병·요네병·큐열·돼지일본뇌염 44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구제역과 AI에 감염된 가축의 사체도 재활용이 가능해졌다. 농식품부 측은 "가축 매몰지가 확보되지 않은 일부 농장에서 구제역과 AI가 발생했을 때 열처리를 통해 감염 사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축 사.. 더보기
LG화학, 日 야마하에 차세대 골프카트용 리튬이온배터리 공급 : 뉴스 : 동아닷컴 LG화학은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일본 야마하에 차세대 골프카트용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LG화학 배터리가 장착되는 골프카트는 야마하가 처음으로 내놓는 리튬이온배터리 전용모델이다. LG화학은 기존 납축전지에 비해 크기와 무게는 절반으로 줄었지만 수명은 두 배 이상 증가한 파우치 형태 배터리를 납품한다. 1회 충전 소요 시간도 40% 줄어든 6시간에 불과하다. 완전 충전 시 36홀을 연속 주행할 수 있다. 야마하와 LG화학은 2013년부터 골프카트용 리튬이온배터리 공급 관련 폭넓은 기술 협력을 진행해 왔다. LG화학 관계자는 "야마하는 이번 차세대 골프카트에 적용될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을 전 기종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태호 기자 taeho@.. 더보기
LG, `더블 오븐레인지` 美 소비자 평가 1위 -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가스오븐 제품이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4일 미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가스 더블 오븐레인지 부문 최근 평가에서 LG전자 제품(LDG4315ST)이 1위를 차지했다. 가스 더블 오븐레인지는 2개의 오븐과 버너를 탑재한 제품인데 LG전자 오븐레인지는 5개의 가스 화구와 2개의 오븐이 적용됐다. 컨슈머리포트는 LG 오븐의 핵심 기술인 '프로베이크 컨벡션(ProBake convection)'에 대해 "화력은 물론 쿠키나 케이크 등을 균일하게 구워내는 성능이 매우 좋다"고 평가했다. 프로베이크 컨벡션 기술은 오븐 내부의 열을 구석까지 균일하게 유지하는 기술로 음식을 고르게 조리하는데 필요하다. LG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가스 오븐레인지 외에 전기를 열원으로.. 더보기
뉴스들 : 한국뉴욕주립대, 2016 봄학기 신입생 입학설명회 개최… 등 한국뉴욕주립대, 2016 봄학기 신입생 입학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 - 2 mins ago By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 -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역삼 GS타워 비지니스센터 25층 대강당에서 2016년도 봄학기 학부 및 대학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또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Expand . Preview 부천시, 추가경정예산 2545억원 편성 헤럴드경제 - 2 mins ago By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 - [헤럴드경제=이홍석(부천)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일반회계 1429억원, 특별회계 1116억원 등 총 254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일 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부천시의 .. Expand.. 더보기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알고보니 EU에선 '날지도 못하는 비행기'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 스포츠ㆍ연예 > 엔터테인먼트 > 검색 이슈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조선DB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알고보니 EU에선 '날지도 못하는 비행기' 승객 54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국내선 항공기가 비행 도중 실종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당국이 동부 파푸아 주 산간 지역에 추락한 트리가나 항공 소속 ATR42기를 17일 발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날 오전(현지시각) 구조대와 수색 대원들을 여객기 추락지점에 급파, 수색을 펼친 끝에 사고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추락지점이 산악지대여서 자동차로 인근에 도착한 뒤 도보로 사고 지역에 접근,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종자가 있는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에 사고가 난 항공기는 트리가나 항공 소속 ATR42-300 쌍발기로 자야푸라 센타니공항에서 이날 오후 2시.. 더보기
현대해상 중국법인이 텐진항쪽 현기차 주 보험사네요 1600억정도 보상하려 하네요 그리고 이 금액은 국내 손보사에 재 출재되엇고 국내 보험사엔 악재네요. 몇곳에서 분담할지 모르겠지만 날벼락이네요 현대해상 중국법인이 텐진항쪽 현기차 주 보험사네요 1600억정도 보상하려 하네요 그리고 이 금액은 국내 손보사에 재 출재되엇고 국내 보험사엔 악재네요. 몇곳에서 분담할지 모르겠지만 날벼락이네요 더보기
한미사이언스·동... :: 네이버 뉴스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한미사이언스·동서·BGF리테일 MSCI지수 신규편입 확정…이달 31일 교체] 관심을 끌었던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글로벌 표준지수 신규편입 종목에 한미사이언스, 동서, BGF리테일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현대미포조선, LS는 제외됐다. MSCI는 13일(현지시간) 지수편입 종목 변경을 통해 한국의 3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고 2개 종목을 제외한다고 밝혔다. MSCI 지수 신규편입 종목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던 한미사이언스와 동서, BGF리테일이 예상대로 신규편입에 성공했다. GS리테일은 고배를 마셨다. 클리핑 위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52519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