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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은 내가 꾸민다"…롯데마트, 홈퍼니싱 상품 매출 급증 1인 가구수가 크게 늘면서 집안을 꾸미는 '홈퍼니싱' 관련 상품의 구매 열기도 뜨거워 지고 있다. 1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홈퍼니싱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벽지와 카페트 매출은 각각 145.3%, 205% 급증했으며 조명기구 매출도 13% 늘었다. 홈퍼니싱은 집(home)과 단장(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를 비롯한 인테리어 소품, 벽지, 침구 등으로 집안을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홈퍼니싱 상품 매출이 급증한 것의 1차적 요인은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며 전체 가구수의 증가를 가져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인 가구수는 222만명에서 지난 2010년 414만명으로 86.5% 증가.. 더보기
[영상] 터키 수도 앙카라서 사상 최대 폭탄테러, 사망자 86→95명으로 늘어 : 뉴스 : 동아닷컴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사진=동아닷컴 온세상 [영상] 터키 수도 앙카라서 사상 최대 폭탄테러, 사망자 86→95명으로 늘어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앙카라에서 발생한 최악의 기차역 자폭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95명으로 늘어났다. 터키 총리실의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는 당초 발표된 사망자 수인 86명보다 9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또 부상자도 종전 발표 시의 186명에서 246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48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상자들의 수는 터키에서 발생한 역대 테러들 가운대 최대 규모이며,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앙카라 중심지인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선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2차례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당시 터키 남.. 더보기
MK News - `4대강 트라우마` 빠져 길잃은 물활용 보령댐은 바닥인데 인근 백제보·세종보는 물충분 4대강 11개보 물활용 방안 '낮잠'…정부 몸사리기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작된 8일, 충남 보령시 주민들은 며칠간의 시범 제한급수에 적응을 했기 때문에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 "가뭄이 심각합니다. 보령댐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물을 아껴씁시다"라며 골목을 누비는 안내방송차량만이 상황의 심각성을 전해주고 있었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부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민성(45)씨는 "아직은 장사에 지장을 주지않는 상황이지만 비는 오지 않고 보령댐 물은 계속 줄어드니까 앞으로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이날부터 충남 보령·서산·당진·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군 등 8개 시·군에 물공급량을 20% 줄이는 제한급수를 시작했다. 8일 현재 저수율 22.4%.. 더보기
MK News - 한국 투자매력 커졌다…대외 악재는 여전 신흥국 위기가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한국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는 높아졌다. 투자자들의 신흥국 포트폴리오에서 한국 주식과 채권의 위상은 높아져 위기의 신흥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세계 경기 불안,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한국을 둘러싼 대외악재가 여전히 남아 있어 경계감을 늦출 수 없는 상태다. ◇ 3분기 신흥국 포트폴리오 편입 비중 상승률, 한국 최고 올해 3분기 신흥시장은 중국 위안화의 깜짝 절하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위기에 몰렸다. 신흥국 통화 가치의 급락 속에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신흥국의 주식 및 채권시장에서 순유출한 자금은 모두 400억 달러(46조4천억원)에 달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가 막 .. 더보기
MK News - 대우조선 1조원대 부실 또 드러나나…해외자회사가 `관건` 산업은행, 실사 결과 이달 중 발표할 듯 올해 2분기에 3조원대의 영업손실을 재무제표에 한꺼번에 반영해 시장에 충격을 준 대우조선해양이 1조원 이상의 추가 부실을 안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대우조선에 대한 실사가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추가 부실이 드러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우조선 실사에 정통한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해외 자회사에서 발생한 손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면 추가 손실이 1조원을 넘길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가 부실 규모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전문적이고 회계적인 영역에 속한다"면서 "어떤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추가 손실이 많게는 1조원을 넘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권단은 .. 더보기
MK News - 전국 7만개 공중전화부스에 자동입출금기 설치한다 KT, 대출까지 가능한 스마트ATM기 사업 계획 밝혀 "전국 7만여개의 공중전화 부스에 자동입출금기를 설치하겠다." 김인회 KT 금융컨버전스 TF팀장(전무)는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업계획을 공개하며 "인터넷전문은행이 오프라인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출까지 가능한 스마트 ATM을 만들어 온라인·모바일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공중전화 부스 뿐 아니라 컨소시엄 참여자인 GS25의 편의점에 설치된 ATM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우리은행·한화생명·KG이니시스·GS리테일을 비롯한 금융사, ICT·지급결제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20여개 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K뱅크'(가칭)라는 인터넷전문.. 더보기
북한 열병식 핵미사일은 ‘속빈 강정’ … 핵탄두 탑재 능력 의문" 남북문제 [헤럴드경제]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KN-08'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의 의문이 제기 되고 있다. 해당 미사일에 걸맞는 소형 핵탄두를 탑재할 능력이 부족해 사실상 속빈 강정이라는 지적이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군사 전문가인 앤서니 웡(黃東) 마카오국제군사학회 회장은 11일자 명보((明報)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이번 열병식에서 선보인 무기는 특별한 점이 있거나 놀랄 만한 것도 별로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새로운 장난감에 쓸 돈이 부족해 열병식에서 사람 수로 승부를 본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KN-08 미사일의 사거리가 1만㎞에 달한다는 관측에 대해 "믿기 어렵다. 길어야 7천∼8천㎞일 것"이라고 봤다. 북한의 미사일 기.. 더보기
朴대통령 16일 방미, 첫 펜타곤 방문…‘중국 편향 불식?’ 최신기사 [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13∼16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16일 워싱턴 D.C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1일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취임 이후 두번째 공식방문이며, 오바마 대통령과의 양자 정상회담은 이번이 네번째다. 특히 이번 회담은 지난달초 중국의 전승절 행사를 계기로 열렸던 한중 정상회담, 지난달 말 미중 정상회담에 이은 것이자, 10월말∼11월초 한중일 정상회의에 앞선 열리는 만큼 올해 한반도 및 동북아 외교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이번 방미기간 미국 국방부(펜타곤)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다. 박 대통령의 펜타곤 방문은 역대 대통령 중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11년 10월 펜.. 더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더니…골프장 방문 기록? : 뉴스 : 동아닷컴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더니…골프장 방문 기록?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1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의 진상을 제작진이 직접 중국 현지를 찾아가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해자 약 4만 명. 피해액 약 4조 원.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했다. 그리고 4년 뒤인 2012년 5월, 돌연 조희팔의 사망 소식이 국내에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장례 동영상과 사망 서류를 근거로 조희팔의 사망을 단정 짓고 조희팔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조희팔의 죽음은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미.. 더보기
KT, 중기 5곳에 'ITU 텔레콤 월드' 전시참여 지원 - 지디넷코리아 KT(대표 황창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ITU 텔레콤 월드'에 국내 중소기업 5곳의 전시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ITU가 주관하는 정보통신 전시 포럼으로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ITU 설립 150주년을 맞아 화웨이, 인텔 등의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까지 전세계 약 25개 국가관에 새롭게 마련됐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의 유망 중소기업과 센터 참여 스타트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성을 보유한 5개 기업을 선정, 자사 서비스와 기술력을 전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가 LTE 서비스 시연을 비롯해 다산네트웍솔루션즈가 국내 최초 개발한 수퍼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