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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판도.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오늘 미국 대선관련 질문이 들어와서 해당 내용 채팅한 것 올려드립니다. 



언론이나 지지율측면에서보면 클린턴이 당선될 가능성이 좀 더 높지요 현재까지

근데 이게 좀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이게 의회까지 합쳐서 생각하면

클린터의 확률이 트럼프보다 매우 낮아져요

지금 예상되는 바로는

클린턴이 55% 트럼프가 45%정도인데

의회의 경우에 상원 하원을 공화당이 다수당 되는게 약 80%정도의 확률로 점쳐집니다

지금 미국의 상황이 양극화가 심해지고 영국의 브렉시트 보면서 거기서 갈등 표현되던거에 대한 걱정들이

미국 중산층이 가지고 있는 큰 걱정이죠

오바마가 집권하고나서 이민자의 교육수준과학력에 따르는 소득수준의 양극화가

이민자는 상승하고 미국중산층은 떨어지고 잇거든요

그리고 현재 공화당이 상하원 다수당이고 상하원 모두 재선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하원은 원래 공화당 텃밭이기도 하고

현재 보수지지성향으로 굳어지고 있는게 미국 중산층들의 마음인데

의회는 공화당이 상하원을 다 먹는게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잇죠

음 이 부분을 확실히 느끼게 해드리면 하원재선률이 95%가 넘을겁니다

상원도 80%가 넘을거고

그냥 거의 그대로 갑니다 ㅋㅋ


오바마 정권은 상당한 갈등을 빚어왔어요 의회랑

그런 모습이 거의 그대로 클린턴정부에도 이어질건데

그럼 클린턴이 내건 가장 큰 세금인상, 금융시장 규제 뭐 이런거 공화당이 해줄리가 없죠

그래서 지금 미국의 실질적인 표밭의 중산층들은 클린턴이 그나마 좀 나아보이는데

클린턴이 되면 정부가 내건 공약은 없는거라고 봐야하니까 또 어쩔수 없는 상황이 나오는거죠

누가 되든 솔직히 저기도 답도 없는 나라에요 ㅋㅋㅋ어떻게 저런애들이..


클린턴은 재정지출확댁공약같은거도 햇는데 그런걸 의회가 다 막을겁니다

그럼 가장큰문제가 재정확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통화질서가 문란해집니다

그럼 불안한 통화가 되버리는 달러는 금리를 내려야해요 ㅋㅋㅋ

그럼 미국은 최악의 상황이 되는거죠

이런 크리티컬이 클린턴 진영에 있기 때문에굉장히 위험한 상태죠


미국은 예산안 주체가 의회 전속입니다

대통령은 진짜 별 권한이 없어요

연방제를 잘 표현하듯 대통령은 대외정책 담당하는거지

결국 트럼프 + 공화당 의회장악이 개별시나리오중엔 가장 확률이 높아요

트럼프가되면 한국은 리얼 헬이 열리긴하죠

미국의 대외정책에 맨날 경제가 좌지우지 되는 촛불같은 나라니


지금 검색해보니까 상원이 공54명 민44명 하원이 공 244명 민 188명이네요

그리고 보통 남부가 공화당 표밭인데 남부랑 서부가 미국 경제성장 주체라 아마 그쪽에 인구가 더 갔을겁니다

아마 의석수자체가 또 공화당에 유리할겁니다 지금보다 더 다수당 될 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