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95명으로 늘어. 사진=동아닷컴 온세상
[영상] 터키
수도
앙카라서
사상
최대
폭탄테러, 사망자 86→95명으로
늘어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터키
앙카라에서
발생한
최악의
기차역
자폭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95명으로
늘어났다.
터키
총리실의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는
당초
발표된
사망자
수인 86명보다 9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또
부상자도
종전
발표
시의 186명에서 246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48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상자들의 수는 터키에서 발생한 역대 테러들 가운대 최대 규모이며,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앙카라 중심지인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선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2차례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당시 터키 남동부서 심화되고 있는 정부군과 쿠르드족 반군 간 갈등에 맞서 평화행진을 준비하던 쿠르드계 인민민주당(HDP)과 좌파 운동가 등 반정부 시위대 수백명이 모여 있어 피해가 컸다.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사진=동아닷컴 온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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