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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홍보관 설치 추진...창업 인큐베이터 역할 등 수행
인천이 오는 22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물류와 항공정비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를 방문해 오는 22일 예정인 개소식 준비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 등 한진그룹사 사장단이 함께 참석했다. 21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1차관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면 17개 시·도에 조성된 창조혁신센터가 모두 가동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슬로건은 ‘세계로 비상하는 물류 허브 인천’으로 정해졌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3개축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물류와 항공 산업, 홍보를 나눠 지역의 강점을 살리겠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