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전자, 평택 공장 2층에 대규모 D램 증설 검토...꿈틀대는 ‘3강 암투’입력 : 2017.10.27 14:54 | 수정 : 2017.10.27 14:59평택 공장 2층에 10만~12만장 규모 생산설비 투입 검토SK하이닉스·마이크론 바짝 긴장…D램 증설 경쟁 가능성도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공장에 D램 생산설비 투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의 D램 업체인 삼성전자가 다시 D램 생산량을 늘릴 경우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경쟁사도 함께 증설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천정부지로 치솟는 D램 가격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3D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평택 반도체 공장 1층에 이어 2층에 월 평균 웨이퍼투입 기준 10만~12만장 수준의 D램.. 더보기 이전 1 다음